-
Vogue World? 보그월드 그게 뭐야?fashion 2022. 9. 19. 11:33
지난주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군 패션계의 최고의 행사 '보그 월드'. 보그에서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여 Vogue 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라이브 편집 패션쇼, 스트리트 페어 및 특별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발렌시아가, 디올, 구찌, 발렌티노, 버버리, 코치, 마이클 코어스, 브라더의 제품으로 2022 가을 컬렉션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룩을 선보이는 런웨이로 잡지의 역사를 돌아보고 오늘날의 패션계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가 되었다. Vellies, Bode, Conner Ives, Christopher John Rogers, Collina Strada, Matty Bovan, Ralph Lauren, Proenza Schouler, No Sesso, Diesel, Banana Republic, Tory Burch 및 기타 여러 디자이너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뉴욕은 오늘날의 패션만큼이나 불안하고, 역동적이며, 활력을 되찾는 도시입니다.
-Anna Wintour-
● 보그월드
- 보그 창간 130주년 기념 행사
- 세계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 된 패션쇼이자 거리 박람회
- 9월 12일 뉴욕 West 13th street에서 진행됨
- 거리 행사로 한정판 제품 판매
- 수익의 일부는 CFDA/Vogue Fashion Fund에 사용될 계획
● 티켓팅
- 보그에서 행사 티켓을 판매
- 가격 : $130 ~ $3,000(한화 18만원 ~ 413만 가량)
- 높은 가격 티켓은 보그 편집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줌
- 참석 예상 인원과 티켓 수량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음
● 하이라이트
- 전설의 테이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런웨이 오픈을 맡음
- 릴나스 엑스의 공연이 열림
- 칸예 웨스트 등 전세계 탑 셀럽, 탑 배우, 패션 에디터들의 대거 참석
- 한국인으로는 NCT 제노가 참석.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음
● 행사 sketch
-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 90년대 톱 모델인 shalom Harlow, 현재 톱모델인 켄달 제너, 그리고 다음 세대의 모델인 릴라 모스 등이 한 런웨이를 걸으며 패션의 융합을 보여줌
- 다인종, 다양한 체형, 다양한 나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의 총 출동. 74세의 무용수 출신의 배우가 런웨이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
- 명픔 드레스에 워커를 신고 흥겹게 춤을 추는 모델들을 보며 알 수 있듯 말그대로 축제 그 자체였던 행사
- 칸예 웨스트가 지각을 하며 당당히 런웨이를 걸어 들어온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가 모델인줄 오해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
'fash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짚어보는 엘리자베스 2세의 패션 정치(feat. 그녀의 코기 사랑) (1) 2022.09.20 RM이 사랑하는 비즈빔은 어떤 브랜드일까? (0) 2022.09.20 골프채 보다 테니스 라켓? 더해가는 테니스 열풍(Feat. 세레나 윌리엄스 패션) (0) 2022.09.18 여성 패션잡지 VOGUE, 커버를 장식한 남성 아이콘들 (티모시 샬라메, 뷔) (1) 2022.09.18 '루이비통' 같은 럭셔리 브랜드는 어떻게 새 디렉터를 영입할까? (1) 2022.09.16